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증후군 출혈열 증상·원인·백신까지 한눈에 정리

by 온전해지는 하루 2025. 9. 30.

한타바이러스 감염병,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과 관리법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설치류 매개 감염병으로,

발열과 출혈, 급성 신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군인이나 농부, 야외활동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위생 관리와 환경 개선이 중요한 예방 수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의 정의, 증상, 원인, 백신 접종 주기,

부작용, 예방수칙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무엇인가?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주로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서 전파됩니다.

발열·두통·요통과 같은 초기 증상부터

출혈,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과 진행 단계

 

이 질환은 발열기 → 저혈압기 → 핍뇨기 → 이뇨기 → 회복기의 5단계로 구분됩니다.

고열, 두통, 복통, 요통, 구토 등이 초기 증상이며

심하면 쇼크나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염 원인과 전파 경로

 

원인은 설치류의 소변·분변·침에 포함된 바이러스입니다.

건조된 배설물이 공기 중에 퍼지면 흡입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쥐에 물리거나 상처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진단과 치료 방법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감소, 신장 기능 저하가 확인되고 항체검사로 확진합니다.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치료와 필요 시 투석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일부에서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신증후군출혈열 백신 정보

 

국내 사용되는 한타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은 한타박스(Hantavax®)가 대표적입니다.

고위험군에게만 접종이 권장되며, 일반인에게는 의무 접종이 아닙니다.

 

 

 

 

접종 주기와 간격

 

기초 접종은 보통 0개월과 1개월 간격으로 2회,

이후 12개월 뒤 추가 1회로 총 3회 접종합니다.

일부 제품은 0,1,2개월 3회 접종 후 추가 접종을 안내하기도 하므로

의료기관 권고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백신 효과와 한계

 

예방 효과가 보고된 연구들이 있으나,

효과의속성과 크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은 보조적 예방 수단으로,

설치류 차단과 개인위생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백신 부작용 알아두기

 

주사부위 통증·홍반·부종이 흔하고,

전신적으로는 근육통·두통·피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일 내 호전되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접종 전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군대와 신증후군출혈열

 

군부대는 야외 활동이 많아 집단 발병 위험이 큽니다.

실제 군인을 주요 접종 대상으로 삼으며,

개인보호장비 착용과 쥐 서식지 관리가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예방수칙 실천 가이드

예방 행동 설명
개인위생 장갑·마스크 착용, 손씻기 철저
환경관리 음식물 보관 철저, 쥐 배설물 발생 시 축축히 적셔 청소
설치류 차단 구멍·틈새 봉쇄, 쥐 서식지 제거
의료기관 방문 발열·요통·출혈 발생 시 즉시 진료

 

 

자주 묻는 질문(FAQ)

 

Q. 한 번 걸리면 다시 걸릴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 항체가 생겨 장기간 면역이 유지되며 재감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Q. 누가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A. 군인, 농업 종사자,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 설치류를 다루는 실험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입니다.

 

 

마무리

 

신증후군출혈열은 방치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과 함께 철저한 환경관리,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필수입니다.

예방이 가장 확실한 치료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